안녕하세요 제이토리입니다:)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잠실 송리단길을 처음 가봤어요~
맛집도 많고 오래된 건물들을 리모델링해서
예쁘고 멋진 가게들이 많아서
걷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많은 음식점 중 제가 고른건 즉석 철판요리 집인
다케오호르몬데판야끼라는 곳이에요:)
이런 느낌의 가게를 좋아해서
더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같이 보실까요?^^
외관 느낌도 독특하죠?
작은가게로 보고 갔는데 생각보다 컸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점심특선도 있고
와인도 개시했다고 붙여있네요 ㅋㅋ
점심특선 우삼겹 야끼소바도 맛있겠어요!
소고기와 곱창으로 만든
이색 철판요리집이랍니다^^
가게 내부는 철판요리하는 3곳을 중심으로
다찌자리와 창가쪽으로는 마주보며
먹을 수 있는 4인석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2명이었지만 4인석으로 앉았어요^^
다케오호르몬데판야끼 메뉴판이에요~
베스트 메뉴도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베스트 메뉴인 부채살과
믹스호르몬을 주문했어요~
믹스호르몬은 대창과 막창이 함께 나와요^^
양파와 고추를 송송 넣은 데리야끼 소스와
소금이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고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를
철판요리 해주시는 모습 ^^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눈으로 즐기고 입으로도 호강하고
철판요리 불쇼!! 시강이죠?!•_•
저때부터 빨리 먹고 싶어서
두근두근 했잔아요 ㅋㅋ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지방이 적고 육즙이 부드러운 소고기 부채살과
매콤달콤한 소스로 만든 대창과 막창입니다 ^^
그냥 봐도 너무 맛있을 거 같은 맛 ㅋㅋ
윤기가 어쩜 저러죠
사진은 거들 뿐 음식이 다했어요 ㅋㅋ
아삭아삭 숙주와 함께 부채살부터~~
고소하고 담백하고 너무 부드러웠어요!!
역시 소고기 >_<
이건 대창 쫄깃쫄깃하고
매콤달콤소스가 너무 잘어울려요
대창과 막창 모두 너무 질기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여기는 단돈 1,000원 추가하시면
밥과 국이 무한리필이에요 쿨한 사장님^^
볶음밥이 없어서 살짝 아쉬웠어요 ㅋㅋ
데판야끼는 흔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아니여서
오랜만에 기분도 신선하고 너무 잘먹었어요^^
송리단길 가시면 들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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