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느낌나는 인천 선재도 뻘다방 카페

가까운 곳으로 바람 쐬러 가기 좋은

서해 인천 선재도 뻘다방입니다 :)

많이들 알고 계신 대부도 옆에 있는

작은 섬인 선재도 안에 있는 카페예요

여기는 선재도하면 뻘다방 일 정도로

이미 핫플레이스로 유명해요

저도 주말에 갔지만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TT

사람이 많으면 정신없고 아무리 좋은 카페도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는데 뻘다방은 야외가

넓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도 예뻤습니다 ㅋㅋ

 

 

 

 

 

 

뻘다방 외관입니다

처음에 외관만 보고 사진에서 보던 야외가

안 보여서 뭐지 했는데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시면 보여요 ^^

주차장은 뻘다방 바로 옆에도 있고

주변에도 있는데 그래도 주차장이 만차라면

선재대교 아래 자율 주차하시면 됩니다 ^^

 

뻘다방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20:30 입니다

*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 브레이크 타임 12:30 ~ 13:30

참고로 5월부터 브레이크 타임도 생겼네요

워낙 인기가 많아서 그런가 봐요 ㅋㅋ

 

 

 

 

 

실내 자리에 사람이 워낙 많아서

사진 찍는 건 포기했어요 ㅋㅋ

실내도 깔끔하게 되어 있고

화장실도 깨끗합니다 ^^

 

 

 

 

야외 입구에서 반겨주는 혁명가

체 게바라 0_0 쿠바 생각이 납니다 ㅋㅋ

언제 갈 수 있을지 TT

 

 

 

실내 자리보다 야외 자리가 넓은데

야외 자리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그래도 우리가 앉을자리는 있겠지 했는데

명당자리는 이미 다 찼고 ㅋㅋ

조금 기다리면서 자리를 옮겼어요 

 

 

 

 

 

뻘다방 메뉴판 참고하세요

핫/아이스 음료가 가격이 똑같아요 ^^

 

 

저는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6,000원)

왼쪽은 아이스 카페라떼(6,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약간 신맛이 나서

저랑은 살짝 안 맞는 걸로 ㅋㅋㅋ

아이스 라떼는 맛만 봤는데

라떼가 더 괜찮았어요 ^^

 

 

 

 

야외 자리는 정말 해외에 온 거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

바로 앞에 바다 뻘 Mud Beach가 보여서

사람이 많아도 뭔가 여유로움이 느껴져요

 

 

 

곳곳에 포토존도 많고 카페나 경치가 예뻐서

사진들도 너무 잘 나옵니다 ^^

 

 

 

 

카페 아래로 Mud Beach가 있는데 사진도

찍고 아이들과 놀아주기에도 좋아 보여요 :)

색감들과 인테리어가 어쩜 이리 잘 어울리는지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네용

 

 

 

Mud Beach에서는 음식물 반입이나

텐트/그늘막 설치는 안되지만

돗자리나 의자는 괜찮다고 해요

위에 자리 없으면 돗자리 깔고 놀아도

좋을 거 같네요 ^^

 

 

 

 

 

이 사진은 뻘다방 바로 옆에 선재도의 유명한

자바 카라반 글램핑인데 여기서 하루를

보내면서 카페도 같이 즐기면 최고 일 거 같아요

근데 자바 카라반도 인기가 많아서

주말 예약은 힘들어 보여요 TT

저녁도 즐기고 가을에 한번 미리

준비를 해봐야겠어요 ㅋㅋ

그만큼 다시 와보고 싶은 카페입니다 ^^

저녁에도 예쁜 조명과 날씨 좋으면

멋진 선셋도 볼 수 있다고 해요

 

카페도 예쁘고 주변도 예뻐서

힐링할 수 있는 카페 뻘다방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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