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리얼여행 나이아가라 폭포 제대로 즐기기

 

 

 

작년 10월에 다녀온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잊을 수 없는 여행이니 만큼 다시 봐도
힐링되는 거 있죠?!

캐나다 나이아가라는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여행지!

세계 3대 폭포로 그 중에 제가 제일
첫번째로 본 폭포입니다

그래서 기억에 더 오래 남는 거 같아요 :)

 

나이아가라 폭포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7~8가지 정도 되는 거 같은데 그 중에 저는

 

1. 헬기투어

2.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

3. 혼블라워호 크루즈 투어

4.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 산책

5. 나이아가라 폭포뷰 호텔 숙박

 

이렇게 5가지로 나이아가라를
마음껏 즐기고 왔어요 :)

 

 

 

 

나이아가라 폭포 도착 두근두근 했죠 ^^

 

 

 

 

쉐라톤 호텔 옆에 카지노도 있어요

 

 

 

 

스카이론 타워가 멋있게 중앙에 딱 보이네요 :)
날씨가 장난아니죠
날씨 요정인가 ㅋㅋ 운이 참 좋았어요!

 

 

 

앞에 보이는 건물은 쉐라톤 호텔입니다

 

 

 

 이 다리는 캐나다와 미국 국경을 잇는
레인보우 브릿지 입니다 ^^

 

 

 첫번째로 헬기투어를 먼저 했어요

예약은 헬기업체를 통해 직접하는 것은 조금
어렵기 때문에 가시기 전에 여행사를 통해
미리 예약를 해두시면 현지에서
걱정할 필요없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저는 혼블라워호 크루즈와 세트로

여행사를 통해 미리 예약하고 갔어요 ^^

 

 

 

 

헬기를 가까이에서 처음 보는데 신기해요 •_•
하늘도 너무 예쁘고
나는 비상할 준비가 되었다ㅋㅋ

 

 

 

 브이✌️
헬기는 처음이라 떨리면서도 재밌었어요

 

 
헬기투어 금액은 15만원 수준인데 첫 경험으로는
아깝지 않았지만 10분 정도의 짧은 투어 시간과
하늘에서 내려다 본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개인적으로는 야외에서 직접 느끼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더 좋았어요 한번 경험으로 만족 ^^

 

 

 

 헬기투어를 마치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혼블라워호 크루즈
투어를 갔어요 줄 서서 기다렸다가 우비를 받고

크루즈를 타러 이동했어요 캐나다와 미국
국경지이기 때문에 캐나다는 빨간 우비,
미국은 파란 우비를 줍니다 ^^

기억이 새록새록

 

 

 

 

 

 

 

무슨 영화에 나올법한 장면 같죠?!
이 많은 사람이 한 크루즈에 타러 가요 ㅋㅋ
폭포도 가까이에서 보고 사진도 잘 찍으려면

자리선점이 아주 중요해요!

 

 

 

왼쪽 바로 보이는 폭포는 미국쪽의 아메리칸폴

 (American fall) 

 

 

 

 

 

 

 

오른쪽 보이는 거대한 폭포는 캐나다 호스슈폴

(Horseshoe Falls)
가까이에서 보는 폭포는 말로 표현 못할 만큼
멋졌어요!!

 

 

 

아메리칸 폴 (American fall)

 

 

 

 

이제 스카이론 타워 (skylon tower)
전망대로 갑니다 :)
스카이론 타워 360도 회전 레스토랑을
이용하시면 전망대는 무료로 가실 수 있어요
저는 전망대 입장권만 구매했어요(만원정도)

 

 

Google Maps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에 올라가시면 이렇게
안전을 위해 가려져 있어요 사이 사이 ㅋㅋ
나이아가라 폭포의 전체적인 경치를 볼 수 있어요^^

 

 

 

호스슈폴 (Horseshoe Falls)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 구경까지 마치고
배가 고파서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 있는
팬케이크와 오믈렛으로 유명한
아이홉 (IHOP)으로 갔어요 :)

 

 
스카이론 타워 앞에 작은 공원만 지나면
금방 나와요 구글지도 보고 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Sirloin steak tips, 치즈버거 오믈렛, 팬케이크
치킨 안심 샐러드 그리고 캐나다 맥주를 먹고 왔어요
전망대 레스토랑도 좋지만 사람도 너무 많고
정신이 없어서 현지맛을 더 느낄 수 있는
맛집을 골라서 찾아갔는데 매우 만족했어요 :)
⭐️⭐️⭐️⭐️⭐️

 

 

 

IHOP Niagara Falls, Four Points by Sheraton

 

 

 

 

 

이제 소화도 시킬겸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서
여유있게 산책을 해봤어요~
스타벅스는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에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저 건물 뒷편 골목으로 조금 올라가시면
바로 보여요 ^^ 앞 건물 1층에는 관광상품도 팔고
도넛가게도 있어요

 

 

 

산책하면서 보는 나이아가라도 엄청 멋있어요!
저는 이 시간이 제일 행복했던 거 같아요 :)

 

 

 

 

 

 

무지개 보이시나요?ㅋㅋ
날이 좋아서 이런 행운도 오네요 :)

 

 

 

이 벤치에서 도넛과 커피를 먹은 기억이 나요ㅋㅋ
맛있었는데 사진이 없는 게 아쉬워요 TT

 

 

 

 

 

 
무지개 뜬 나이아가라 폭포 다시봐도 예쁘네요 :)

 

 

여기가 바로 제가 묵은 엠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 호텔이에요
조금이라도 여유있게 여행하는 걸 좋아해서
폭포뷰로 1박을 꼭 하고 싶었거든요^^

 

 

 

 

 

 

 

호텔에서 보이는 뷰입니다
훨씬 더 멋있는데 역시 야경은 사진으로
다 담기가 어렵나봐요 TT
낮에 봤던 나이아가라의 행복한 장면을 생각하며
꿀잠을 자고 아침 일찍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
나이아가라 폭포도 다시 보고 일출도 보려고요
( 조식시간 06:30 ~ 09:30 )

 

 

 

간단한 조식 스타일 이 정도면 아침은 충분해요
역시 빵순이 빵만 4개 ㅋㅋ

사실 조식은 괜찮다 정도라서
기대는 하지말고 가세요 ^^

 

 

 

 

창가 앞은 벌써 부지런한 분들이 앉아 계시네요 ㅋㅋ
창가 바로 앞이 나이아가라 폭포라 더 가까이
볼 수 있거든요 점점 해가 뜨고 있어요 ☀️
너무 멋있죠? 이런 아침을 캐나다에서 맞이하다니
감동이 밀려왔어요

 

 

 

식당에 점점 사람이 많아지길래
다시 호텔방으로 돌아와서 해뜨는 걸 즐겼어요 •_•
잔잔한 음악도 틀어놓고 ㅋㅋ
감탄이 절로절로 나옵니다
잊지못할 순간이였어요 (과거가 되었구나..TT)

 

 

 
일출 감상하고 너무 일찍 일어난 탓에
잠시 다시 누워 꿀잠을 자고 나왔어요 ^^
나이아가라에서 1박 2일 경치도 너무 멋있고
날씨도 좋았고 숙박도 맘에 들고 다 좋았어요!!
사진에서도 느껴지시겠죠 ^^

 

 엠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 호텔
나이아가라 폭포 폴스뷰
(EMBASSY SUITE BY HILTON NIAGARA FALLS)

Embassy Suites by Hilton Niagara Falls - Fallsview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에 가신다면
아래 3가지는 꼭 하시길 바래요 :)

1. 혼블라워호 크루즈 투어
2. 여유있게 커피마시며 폭포 주변 산책
3. 나이아가라 폭포 폴스뷰 숙박

너무 좋았던 캐나다 나이아가라 여행이었습니다 :)